PGA Q스쿨 첫날 2타 줄인 함정우, 3타차 공동 10위..노승열·강성훈 공동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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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특전으로 미국 무대 진출의 마지막 관문에 도전하고 있는 함정우(28)가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함정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다이스밸리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Q스쿨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를 잡는 활약 속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첫날 다이스밸리 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함정우는 전반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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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특전으로 미국 무대 진출의 마지막 관문에 도전하고 있는 함정우(28)가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함정우는 12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다이스밸리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Q스쿨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를 잡는 활약 속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에 함정우는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렸다.
PGA투어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이번 대회는 나흘간 컷탈락 없이 2개의 코스에서 72홀 경기를 치른다. 첫날 다이스밸리 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함정우는 전반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3번째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전반 남은 홀에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반환점을 돈 함정우는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만 솎아내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72홀 경기를 치르고 공동 5위(동점자 포함)안에 들면 2024 시즌 PGA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6위부터 공동 45위까지는 콘페리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회 첫날 함정우와 같은 코스에서 친 해리슨 엔디코트(호주)와 타노 고야(아르헨티나)가 나란히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역시 함정우와 같은 코스에서 경기를 펼친 강성훈(37)은 이날 1타를 잃으며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경기를 소화한 노승열(31)과 1오버파 71타 공동 57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사진=함정우/K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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