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국영웅 214구 유해발굴, 22명 신원 확인…6·25 전사자 유해발굴 관계기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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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4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회의실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정부 부처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유해발굴 사업은 3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의 6·25 격전지 35곳에서 진행됐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산림청 등 18개 부처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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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4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회의실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정부 부처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유해발굴 사업은 3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의 6·25 격전지 35곳에서 진행됐다. 29개 사·여단급 부대 장병 10만여명이 투입됐다.
그 결과 214구의 유해가 발굴됐고 이 중 2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산림청 등 18개 부처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위해 2009년 구성된 이래 14번째 회의로, 참석자들은 보건소·행정기관과 연계한 유전자 시료 채취 강화, 백두대간 등 국·공유지 유해발굴, 발굴지 산림복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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