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초계면, 다자녀 출산 가정 축하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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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14일 체육회장, 청년회장 등과 함께 지난달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현재 인구증가시책으로 출산 시 ▲첫만남이용권(출생아당 2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 둘째300만원, 셋째이상 1000만원) ▲다자녀지원금(둘째 이상 월 15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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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14일 체육회장, 청년회장 등과 함께 지난달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사의 주인공은 초계면 무릉마을에 거주하는 이필상이지나 씨 부부로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요즘 건강한 다섯째 자녀를 출산하며 작은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현재 인구증가시책으로 출산 시 ▲첫만남이용권(출생아당 2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 둘째300만원, 셋째이상 1000만원) ▲다자녀지원금(둘째 이상 월 15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화재신고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발 빠른 화재신고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공로로 최근 합천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수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지난 10월 6일 02시 5분경 농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으며, 주변에 주택가가 있어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즉시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관제요원은 실시간 현장 위치와 주변 상황을 제공해 추가적인 피해를 막고 화재를 진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16명의 관제요원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 상황들을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며 사건ㆍ사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 통합관제센터는 사건ㆍ사고발생 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유관기관과 영상공유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개최
경남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창숙)은 지난 14일 합천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총회는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대표와 안전총괄과 관계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해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부단장 선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실적보고, 보조금 집행내역 공지 및 2024년 방재활동 계획과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24년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으로는 김창숙 단장, 신동명 부단장, 차원덕 사무국장, 우희경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한편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풍수해 대비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폭염대비 온열질환자 방지를 위한 물나눠주기 행사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각종 재난방재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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