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농협, 대만에서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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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사진 오른쪽 다섯번째)이 5~8일 4일간 '황간농협 샤인머스캣 대만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대만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 가운데 하나인 제일과채비발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황간 지역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만 수출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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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사진 오른쪽 다섯번째)이 5~8일 4일간 ‘황간농협 샤인머스캣 대만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대만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 가운데 하나인 제일과채비발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황간 지역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만 수출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황간농협은 2007년 미국으로 샤인머스캣을 처음 수출한 이래 17년간 미국·베트남·홍콩·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세계 각국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농식품 수출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동헌 조합장은 “올해 샤인머스캣 수출 150만t, 200만 달러 목표를 달성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과일 수출 확대에 주력해 조합원과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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