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과 마약 인정"…이선균 협박혐의 여실장 첫 공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 등과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A씨는 지난 3월과 8월쯤 서울 동대문구 주거지에서 같은 유흥업소 근무자 B씨(26·여), 작곡가 정씨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날 재판은 A씨가 B씨와 정씨 등과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에 대한 재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 등과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열린 첫 공판에서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목록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과 8월쯤 서울 동대문구 주거지에서 같은 유흥업소 근무자 B씨(26·여), 작곡가 정씨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 측은 수사 관련 참고인과 공범의 진술, 카카오톡 통화 내역과 피의자 신문조서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A씨 측은 재판부에 현재 이씨 측이 공갈 혐의로 A씨와 성명불상자를 고소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과 병합해 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 판사는 "(해당 사건은) 경찰 수사가 아직 송치도 안 된 상태"라며 "수사 진행 상황을 봐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재판은 A씨가 B씨와 정씨 등과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에 대한 재판이다. 경찰은 지난 10월26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만 검찰에 구속 송치했고 공갈 혐의에 대해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선균씨와 마약을 투약한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근무했던 인물이다. 이 유흥업소를 찾은 이씨 등과 친분을 쌓았고 경찰수사에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정황에 대해 진술했다.
마약 범죄로 여러 차례 기소돼 실형까지 선고받은 A씨는 출소 후에도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씨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A씨 등에게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당하며 3억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지난달 말 경찰은 정다은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정씨는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한 작곡가 출신 방송인이다.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인천=정세진 기자 sej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0억 강남 건물' 수상한 증여…네 아들 아닌 양녀에, 왜? - 머니투데이
- 익산 일가족 사망, '빚 독촉' 가장이 죽였다…"커피 사업 자금난" - 머니투데이
- "자다가 스무번 깼어" 토막잠 자는 나, 왜 그런가 했더니… - 머니투데이
- 강소라, '붕어빵' 첫째 딸 공개 "소심한 관종…관심 좋아해" - 머니투데이
- 홍진경 "'재력가' ♥남편과 결혼 생활, 모범적이지 않아" - 머니투데이
- "야구선수 출신 코치와 불륜" 폭로한 남편 반전..."내 잘못, 아내에 사과" - 머니투데이
- 이혜성, 전현무 결별 4년 만에 폭탄 발언..."한해와 각별, 같이 해외도" - 머니투데이
- "썩은 상품" 코스닥 23곳 상장폐지 검토…떨고있는 후보들은? - 머니투데이
- 어머니·외할머니 찌르고 투신 사망...성남 분당서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100만원이 2000만원 됐다" 주식 대박...'15만원' 불린 예테크족 웁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