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경남도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조례안 4건, 대정부 건의안 4건 대표발의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경남도의회 박춘덕(왼쪽) 도의원이 지난 14일 도의회 폐회연에서 김진부 의장으로부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3.12.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박춘덕(창원15, 국민의힘) 도의원은 지난 14일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 광역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연간 1~2회 개최하여 올해로 14회룰 맞았다.

박춘덕 의원은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은 도민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내고 상생 협력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 지원 조례,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학교독서교육 조례,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등 개정안 4건을 대표발의함으로써 의회의 입법기능 강화에 기여했다.

또, ‘가덕도신공항 공식명칭 이순신 국제공항 지정 촉구’, ‘(가칭)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촉구’, ‘진해 첨단양식실증센터 부지 환원 촉구’, ‘산업단지 등 공익사업에 따른 이주대책 제도 개선 촉구’ 등 대정부 건의안 4건을 대표발의하여 지역발전과 도민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5분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진해 중부지역 고교 신설 추진, 도교육청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의 부실관리 실태를 최초로 지적하고, 도 차원의 감사 실시와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했으며,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조성에 따른 지역상생 발전 전략 및 소멸어업인 생계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며 경남 주도의 항만 개발 실현에 앞장서 왔다.

또, 지역구뿐만 아니라 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 해결을 위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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