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홀란 vs 음바페… FIFA 최고의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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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남자선수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14일 밤(한국시간) FIFA가 공개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의 하이라이트인 FIFA 최고의 남자선수 최종후보 3인에 홀란과 메시,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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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이끈 홀란 수상 유력속
메시·음바페 PSG 우승 성과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남자선수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14일 밤(한국시간) FIFA가 공개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의 하이라이트인 FIFA 최고의 남자선수 최종후보 3인에 홀란과 메시,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남자선수는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축구 언론인, 팬의 투표 결과를 반영, 다음 달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에서 발표된다. 평가 기간은 2022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8월 20일까지다. 이 기간 성적을 기준으로 하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의 ‘트레블’(3관왕)을 이끈 홀란이 유력한 수상 후보다. 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 2관왕에 오르며 맨체스터시티의 비상을 이끌었고, 생애 첫 최고의 남자선수 수상을 노린다.
지난 시즌 최고의 남자선수 메시도 만만찮다. 메시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도움왕을 차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탰다. 메시의 성과는 홀란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함께 최고의 남자선수 최다 수상 공동 1위(2회)다. 음바페는 리그1 득점왕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 주역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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