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주재 북한대사, 출국…상아 밀수 의혹에 유엔 조사"-日언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아 밀수 혐의로 유엔의 조사를 받던 한대성 스위스 부재 북한 대사가 북한으로 출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그의 출국이 알려진 것은 14일로,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스위스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었던 그를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북한이 서둘러 귀국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한 대사는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에 며칠 동안 베이징에 체류할 것으로 보이며 후임 인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상아 밀수 혐의로 유엔의 조사를 받던 한대성 스위스 부재 북한 대사가 북한으로 출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그의 출국이 알려진 것은 14일로,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스위스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었던 그를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북한이 서둘러 귀국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한 대사는 14일 제네바발 베이징행 중국국제항공편으로 출국했으며 중국 외교관들이 배웅했다고 전해졌다. 탑승편은 15일 이른 아침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한 대사는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에 며칠 동안 베이징에 체류할 것으로 보이며 후임 인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북한 외교관들은 외화벌이의 일환으로 상아나 코뿔소 뿔을 밀수하는 사례가 있어왔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