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사전 신청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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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내년에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내년도 사업 예산은 올해와 같은 5320만원으로, 시는 가구당 380만원씩 총 1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줄 계획이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쾌적하게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수혜자의 만족도가 큰 사업인 만큼, 내년도 사업추진에 열의와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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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내년에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시는 ‘2024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의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실과 안전장치 등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 예산은 올해와 같은 5320만원으로, 시는 가구당 380만원씩 총 1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줄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가 선정되면 순차적으로 주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쾌적하게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수혜자의 만족도가 큰 사업인 만큼, 내년도 사업추진에 열의와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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