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어린이 돕자…광주YMCA 31일까지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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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교청년회(YMCA)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광주기독교청년회는 "이달 31일까지 팔레스타인의 평화 재건과 가자지구 어린이와 난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기독교청년회는 무고한 희생자들과 고통을 받는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국민을 위해 인도주의적 휴전이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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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교청년회(YMCA)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광주기독교청년회는 “이달 31일까지 팔레스타인의 평화 재건과 가자지구 어린이와 난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다음 달 초 팔레스타인 가자 기독교청년회를 통해 전쟁 피해를 당한 팔레스타인 국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가자지구에서 어린이 돌봄센터를 운영하거나 난민을 위한 피난처와 생활물품, 트라우마 치유 등을 지원한다. 또 이스라엘 점령지역에 사는 팔레스타인 국민이 열매를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올리브나무 심기 운동도 나선다.
광주기독교청년회는 무고한 희생자들과 고통을 받는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국민을 위해 인도주의적 휴전이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의 조사를 보면, 지난 10월7일 전쟁 발발 이후 인명피해는 사망 1만8205명, 부상 4만9645명에 이른다. 사망자 중 70%는 여성과 어린이로 알려졌다. 전염병 감염사례로 36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기독교청년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 기쁨이 울려 퍼지는 이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에도 속히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금계좌는 광주은행 420-107-075832 광주기독교청년회다. 문의 062-234-0075.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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