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조플랫폼 허브’ 구축…스타트업 제품생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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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스타트업 제조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제조플랫폼 허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보 측은 "직접 제조능력 및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도 이 허브를 통해 시제품 제작, 금형가공, R&D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자금을 전자상거래방식으로 지원받게 됐다"며 "R&D 보증상품은 보증심사 우대, 기술평가료 50% 감면, 보증료 0.5%포인트 감면, 대출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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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스타트업 제조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제조플랫폼 허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전용 R&D 보증상품’을 출시, 연구개발 시제품부터 양산까지 생산자금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제조플랫폼이란 고객이 도면, 가공방식 등을 온라인 의뢰하면 최적의 생산회사를 찾아주는 민간 운영서비스. 기보는 이런 우수 제조플랫폼 민간사업자들이 입점할 수 있는 점포 내 점포(mall in mall) 방식의 제조플랫폼 허브를 구축했다.
제품개발과 양산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은 이 허브를 통해 생산기업을 쉽게 발굴할 수 있다. 동시에 제조역량을 갖춘 기업들은 허브에 올라오는 수요 견적에 참여함으로써 부품제조 일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기보는 지난달 온라인 제조 플랫폼기업 ㈜에이팀벤처스, B2B전자상거래기업인 ㈜이상네트웍스, IBK기업은행 등과 ‘디지털 제조플랫폼 R&D보증’ 협약을 맺었다. 민간과 기보가 협업하는 제조플랫폼 허브 구축과 B2B 결제시스템을 접목한 전용 R&D 보증상품을 사전에 준비했다.
기보 측은 “직접 제조능력 및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도 이 허브를 통해 시제품 제작, 금형가공, R&D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자금을 전자상거래방식으로 지원받게 됐다”며 “R&D 보증상품은 보증심사 우대, 기술평가료 50% 감면, 보증료 0.5%포인트 감면, 대출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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