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홀딩스 상하농원, 딸기체험과 사진영상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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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이 겨울을 맞아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내년 5월 12일까지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창 상하농원에서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다양한 가족형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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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홀딩스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산업 대표모델이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축수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가공, 판매)과 3차 산업(관광, 유통, 웨딩) 융합을 통해 1차 산업에 높은 부가가치를 더하는 모델을 말한다.
상하농원은 내년 5월 12일까지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하농원 내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을 살펴보고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함께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설향을 직접 수확해 달콤한 퐁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체험교실에서 수확한 딸기로 만드는 딸기잼과 딸기피자, 딸기케이크, 딸기빵 만들기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겨울마다 개최되는 ‘사진영상 공모전’도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이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올해에는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도 추가됐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창 상하농원에서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다양한 가족형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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