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확정

신카이 마코토 사진|스타투데이DB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을 다시 한번 내한한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크리스마스 연휴인 23일, 24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한국 관객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며 올해만 두 차례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에 쏟아진 애정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세 번째 방한을 직접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 일정도 특별하다. 기존 상영본에서는 들을 수 없던 ‘소타’의 엔딩 대사를 확인할 수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마련된 것. 여기에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스즈메의 문단속’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특전이 배포될 예정이다.

23일 메가박스 코엑스, 2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각 작품의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미디어캐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상영된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과 영화의 제작기를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는 내년 1월 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메이킹 다큐멘터리에는 ‘스즈메의 문단속’의 초반 스케치, 음악 등 제작과정부터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음악을 맡은 래드윔프스 노다 요지로와 카와무라 겐키 프로듀서의 인터뷰 영상이 담긴다.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의 성우 오디션 및 더빙 장면 등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