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에 경산 지역 고등학교 경제특강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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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예비후보 등록일을 전후해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로부터 특강요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특강은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을 앞둔 재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11일 경산여고를 시작으로 경산고와 하양여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특강을 했고 지역 학교들의 특강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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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산여고 시작으로 경산고·하양여고 특강
[더팩트ㅣ경산 =박성원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예비후보 등록일을 전후해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로부터 특강요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특강은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을 앞둔 재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11일 경산여고를 시작으로 경산고와 하양여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특강을 했고 지역 학교들의 특강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총리 측근은 "학교 측은 실물경제와 거시경제 부처 수장을 모두 역임한 경제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던 고향 출신 명사께서 특강해주셔서 학생들에게 많은 귀감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했다.
또한 "졸업하는 고3 학생들에게 고향 선배의 따뜻한 격려의 말이 인생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하양여고의 경우 지난 2015년 최 전 경제부총리가 국비를 지원해 기숙사 준공식에 참석한 지 8년 만인 지난 13일 방문해 특강을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최 전 부총리는 실물경제를 관장하는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장관 업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경제부총리 시절 기재부 직원들이 선정한 ‘닮고 싶은 상사’에 2년 연속 선정될 만큼 실력과 인품이 남다른 정치인으로 잘 알려졌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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