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개발 착수

이다솜 기자 2023. 12. 15.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약 280억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군은 최신 AI기술이 적용된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통해 기뢰를 탐지·식별하기 위한 각종 기뢰·해저 환경 정보에 대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해 신속하고 정확한 기뢰 탐지 및 소해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빅데이터를 이용한 AI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운용 예상 이미지. (사진=한화시스템) 2023.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약 280억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년간 연구개발과 6개월간 군시범 운용을 거쳐 '함상 인식용 자동 기뢰탐지체계'와 '육상 학습용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개발해 해군에 공급한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은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준비부터 협약·사업관리를 전담해서 추진한다.

기뢰는 바다 속의 지뢰로 육상의 지뢰보다 탐지가 어려워 해상으로 이동하는 함정이나 상선 등에 위협적이다.

해군은 최신 AI기술이 적용된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통해 기뢰를 탐지·식별하기 위한 각종 기뢰·해저 환경 정보에 대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해 신속하고 정확한 기뢰 탐지 및 소해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