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놉스 삼성' 스테이크 하우스 오픈 외

김동찬 기자 2023. 12.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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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글래드 호텔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미국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 '놉스(NOP'S) 삼성'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놉스 삼성은 지난 5월 오픈한 '놉스 사당'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레스토랑으로 정통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놉스 삼성에서는 새우살, 채끝등심, 갈비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브루클린-컷 스테이크', 안심과 등심을 즐길 수 있는 정통파 스테이크인 '티본 스테이크', 채끝등심 러버를 위한 '엘본 스테이크', 새우살과 갈비살을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USDA 인증 스테이크와 함께 파스타&라이스 메뉴, 매쉬 포테이토, 크림 스피니치, 들기름 숙성김치, 그릴드 야채 등 사이드 메뉴, 다양한 하이볼, 하이츄, 가성비 좋은 와인 등 드링크류,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글래드 호텔은 놉스 삼성 오픈 기념 이벤트로 엘본 스테이크 500g, 식전빵&하우스 샐러드, 사이드 메뉴 2개, 파스타&라이스 메뉴 1개, 음료 2개 등 2~3인이 즐길 수 있는 런치 콤보 세트(오전 11시30분 ~ 오후 2시 이용 가능)를 14만2200원에서 40% 할인된 8만6000원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스테이크 콤보를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의 따뜻한 온정을 되새기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세 달간 열리는 '메리와 데이' - With You, in SONO PET 전시회는 작가 드로잉메리(이민경)의 작품 19점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메리'와 '데이'는 작가의 세계관에서 각각 '사람'과 '동물'을 지칭하며, 제약이 많은 세상 속 모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어우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노펫을 상징하는 캐릭터 '소냐르'와 소노펫에서 입양한 유기견 '여름이'를 '데이'로 표현한 특별 작품들도 추가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함을 더했다.

드로잉메리 작가에게 직접 배우는 소노펫 컬처그라운드만의 아트 클래스도 열린다. 자신의 반려견 초상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수업으로, 오는 30일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메리와 데이' - With You, in SONO PET은 소노펫 비발디파크 1층 로비와 복도, '띵킹 독'(Thinking Dog)에서 전시되며, 아트 클래스 예약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 컬처그라운드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장기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길게 투숙할수록 할인 폭이 커지며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 대상지는 한화리조트 제주, 설악 쏘라노, 해운대, 대천 파로스, 경주다. 특히 매년 장기 투숙 고객이 증가하는 제주에는 전자레인지, 대형 냉장고 등이 있는 전용 객실을 마련했다. 이용객에게는 제주 특산품으로 만든 차 2종 세트를 제공한다. 31일까지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은 최대 2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모든 장기 숙박 패키지는 2024년 2월23일까지 판매하며 이용 기간은 2024년 2월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Lumiére)'는 페스티브 시즌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스파클링 아워'를 선보인다.

스파클링 아워 메뉴로는 식사 시작 전 식욕을 돋워 줄 풍부한 버블의 향과 복합적 풍미가 뛰어난 △웰컴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셰프가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바다 풍미 가득 머금은 △랍스터, △새우구이, △전복구이, 그릴에 구운 △립아이 스테이크, △치킨 레그(닭 다리) 및 어니언링 등 육해공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플래터, 그리고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된다.

스파클링 아워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9000원부터(10% 부가세 포함)다. 3만5000원 추가 시 1인 추가 이용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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