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클롭 감독 "유로파 리그 패배 책임 선수들에 묻지 않을 것"
김형근 2023. 12.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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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 리그에서 벨기에 팀에 패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패배의 책임은 선수들이 아닌 자신에 있다 밝혔다.
리버풀은 벨기에 브뤼셀의 로또 파크에서 열린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위니옹 생질루아즈 전에서 1:2로 패하며 2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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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 리그에서 벨기에 팀에 패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패배의 책임은 선수들이 아닌 자신에 있다 밝혔다.
리버풀은 벨기에 브뤼셀의 로또 파크에서 열린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위니옹 생질루아즈 전에서 1:2로 패하며 2패째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 툴루즈에 승점 1점 차이로 앞서며 조 1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했다.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이번 경기에 출전했던 리버풀은 만 20세 이하 선수가 6명이 출전하며 평균 연령이 21.9세를 기록해 역대 리버풀 선수단 중 가장 젊은 팀이 경기에 나섰다고 소개했으며, 모하메드 아무라에 선취골을 내준 상태서 만 20세의 자렐 콴사가 동점 골에 성공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카메론 푸에르타스에 다시 골을 허용, 결국 역전극을 연출하지는 못했다.
이날 결과와 관련해 클롭 감독은 "내가 팀을 완전히 뒤섞었기 때문에 우리의 변화가 흐름보다 심했던 것 같다."라고 평가한 뒤 "매일 훈련에서 선수들을 봐왔기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오늘 경기가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 1위를 달리는 상황서 어린 선수들 데려왔다고 이야기한다면 공정한 평가는 아니겠지만, 한 번 시도해봤다 생각하는 것으로는 괜찮다."라고 경기 상황을 돌아본 뒤 "선수들 중 누구도 다치지 않았고 부상을 입지도 않았기에, 집에 돌아가 다시 시작할 것이다."라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조엘 마팁의 전방십자인대 부상 중 다음 경기의 버질 반 다이크의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상황서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조 고메즈가 각각 30분씩 출전했던 상황을 두고는 "동일하게 미드필더에 기회를 주고자 했으며 이는 경기 결과와는 무관한 것이었다."라고 공개했다.
사진=로이터, AFP, AP/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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