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硏 김태훈 연구사, '지방행정의 달인'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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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김태훈(46) 연구사가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이란 전국 지방공무원 중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최고 전문가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사례는 김태훈 연구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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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김태훈(46) 연구사가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이란 전국 지방공무원 중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최고 전문가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사례는 김태훈 연구사가 처음이다.
김태훈 연구사는 전국 최초로 국내 약 3,900개의 시험연구기관이 하는 일에 대한 매뉴얼 ‘품질관리의 정석’을 출간했고, 시험연구 결과의 정확성을 위해 국내외 기준을 합쳐 새로운 품질 관리 기준을 개발·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국가공인시험방법 개발을 비롯한 10편 이상의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도 게재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 연구사는“20년간 우리나라 시험연구기관의 연구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면서 "우리나라 시험연구 결과 품질 제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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