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미디어 테크 오픈랩’ 개최… AI 활용 논의

박미영 2023. 12.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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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서울 중구 호텔프레지던트에서 제4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미디어·콘텐츠 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 AI 기반 미디어·콘텐츠로 성장이 기대되는 디지털 광고 분야에 대한 통계 확대 및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가 AI를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분야의 핵심응용기술 육성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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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서울 중구 호텔프레지던트에서 제4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중 미디어 시장 활용성이 높은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R&D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미디어·콘텐츠 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 AI 기반 미디어·콘텐츠로 성장이 기대되는 디지털 광고 분야에 대한 통계 확대 및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정부정책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미디어 테크 오픈랩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가 AI를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분야의 핵심응용기술 육성방안을 소개했다. 정부는 R&D 결과 활용, 실증사업 등 모든 자원을 종합하여 초기·성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내년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발표 세션에서는 비쥬얼 효과(VFX), 디지털 휴먼 활용 광고 추진,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발전 방안 등 정부와 기업 간 R&D 합작 결과물들에 대한 성과가 공유되었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AI·디지털 기반 핵심 기술을 발전시키고, 20204년부터 비쥬얼 효과(VFX), 버츄얼 스튜디오, 디지털 휴먼 등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도록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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