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5명 병원 이송

박재연 기자 2023. 12.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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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방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28분쯤 복정역 변전실 내 이산화탄소 소화장치가 가동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화장치가 가동된 상황은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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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방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28분쯤 복정역 변전실 내 이산화탄소 소화장치가 가동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변전실 인근 에스컬레이터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환기설비를 가동한 뒤 시민들을 대피하도록 하고, 오전 9시 39분부터 10시 28분까지 50분가량 열자가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화장치가 가동된 상황은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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