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위스키, 베트남 진출해 만성질환자 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AI '위스키(WISKY)'가 베트남 만성질환자 관리에 나선다.
15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인사이트는 위스키가 베트남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인사이트 측은 "위스키는 현지의 문제점을 고려해 조기 예방과 적절한 시기에 검진으로 질병을 관리하고 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베트남에 이어서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진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 AI ‘위스키(WISKY)’가 베트남 만성질환자 관리에 나선다.
15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인사이트는 위스키가 베트남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해 혁신의료기기 40호 지정된 위스키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3대 실명 질환을 동시에 분석하고 병변 위치와 소견 및 진단 결과로 환자의 눈 상태에 대한 질병 유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매 진단 사업 확대 등 다방면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베트남은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식습관과 생활양식이 변화하면서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8~69세 사이 베트남 인구 중 고혈압 환자는 1500만명, 당뇨병은 7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등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이 늘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베트남인 중 55% 이상이 심혈관계 합병증 34%, 눈과 신경계 합병증 39%, 신장 합병증 24%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다.평균 수명은 증가한 것에 반해 초기 대응이 미흡해 10년 정도는 병을 안고 살고 있다.
에이아이인사이트 측은 “위스키는 현지의 문제점을 고려해 조기 예방과 적절한 시기에 검진으로 질병을 관리하고 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베트남에 이어서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진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금값’도 오르는데 ‘금광’이라니…‘38톤 잭팟’ 터졌다 - 매일경제
- 너도 나도 일본여행…한국인들 싹쓸이에 일본 사람들도 못산다,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퇴직자 月소득 258만원, 막막한데”…50대 ‘이것’ 비용 1.8억 허리휜다 - 매일경제
- “몸매 예쁘다” 마사지숍 사장…전신 마사지 중 양손으로 갑자기 - 매일경제
- ‘낙상사고 뇌사’ 연대생…장기 기증으로 6명 새 삶 주고 떠났다 - 매일경제
- 불법 텐트로 몸살 앓는 청계산…“추워서 어쩔 수 없어” - 매일경제
- 내년엔 부디 ‘십만전자’?…SK가 치고나간 ‘D램 전쟁’ 이겨야 승산 - 매일경제
- “영어 울렁증 때문에 해외여행 못가요ㅠㅠ”…실시간 통역 써보니 - 매일경제
- “400만원 내고 내집 마련”…김포·아산·김해 갭투자 성지로 탈바꿈 - 매일경제
- 펩 놀라게 한 또 다른 ‘코리안 가이’ 황인범, 1골 1도움 맹활약 그 후 “우리가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