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 '우수기관'

한국장학재단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성평등·사회형평적 채용 등 통합인사 관련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사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민재 장학재단 인사부 과장 또한 통합인사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인사처장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앞서 재단은 양성평등 인사제도를 통한 여성관리자 비율의 매년 목표치 초과 달성, 장애인·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맞춤채용,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인사 운영을 통해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황병기 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은 재단이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러한 성과를 전체 공공기관에 공유하고, 앞으로도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