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대림, 22대 총선 '제주시 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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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57)가 1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역 송재호 의원(62)을 향해 "공약은 어떻게 됐는지, 기회주의적 정치행태는 없었는지, 민주당의 정체성을 의심할만한 행동은 없는지, 도적적 결함은 없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유권자들이 흔쾌히 민주당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증하는 경선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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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57)가 1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검증 경선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현역 송재호 의원(62)을 향해 "공약은 어떻게 됐는지, 기회주의적 정치행태는 없었는지, 민주당의 정체성을 의심할만한 행동은 없는지, 도적적 결함은 없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유권자들이 흔쾌히 민주당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증하는 경선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제주시갑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무한검증토론회를 제안하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의원으로 정치에 발을 담은 문 예비후보는 도의회 의장,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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