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오픈이노베이션 ESG경영 실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2.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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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있는 우수한 업체들의 기술을 발굴했으며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완성된 기술을'반도 유보라'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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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시공부문대표(가운데)과 김영춘 바로건설기술 대표(오른쪽 두 번째), 박성철 엡스코어 대표(왼쪽 두 번째), 김현수 상무(맨 왼쪽), 백귀석 상무(맨 오른쪽)이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원가절감 부문 15건과 스마트건설 부문 14건, 환경·편의 특화기술 부문 10건, 친환경·재생에너지 부문 11건 등 총 50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바로건설기술이 ‘독립기초 OSC(Off-Site Construction)’가 최우수상(상금 1000만원), 엡스코어의 ‘폴리올레핀 봉지재를 적용한 BIPV’가 우수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들 업체에게는 향후 반도건설과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과 공동 신기술·특허 출원 진행, 당사 Test-bed 현장 제공, 협력회사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있는 우수한 업체들의 기술을 발굴했으며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완성된 기술을‘반도 유보라’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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