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서창옥 인포스텍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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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서창옥 ㈜인포스텍 대표이사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남 155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창원시 성산구 생활자활시설 풀잎마을에서 경남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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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모금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서창옥 ㈜인포스텍 대표이사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남 155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창옥 대표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게 나눔이었다. 오늘의 가입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철 모금회 회장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서창옥 대표님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의 온도가 활활 타올라 우리 사회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 회성동 출신인 서창옥 대표는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과 IT시스템 장비업에 한 우물만을 파며 1995년 창원시 의창구 소재 ㈜인포스텍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창원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
경남공동모금회·아너소사이어티클럽 김장나눔 봉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창원시 성산구 생활자활시설 풀잎마을에서 경남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모금회 관계자 15명은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10년 창단 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들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에 빛을 더해 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경남은 현재 155명이 가입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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