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스트릿댄스 동아리 공연 '스물다섯번째 더유니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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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니온 측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스물다섯번째 더유니온(부제: New Beginning)'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더유니온'은 스트릿댄스 전문 공연 및 행사 기획사인 플로우메이커에서 주최하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한 수도권 대학교 스트릿댄스 동아리 연합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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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치와 저스트댄스 부스 운영으로 참여형 축제 분위기 조성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더유니온 측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스물다섯번째 더유니온(부제: New Beginning)'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더유니온'은 스트릿댄스 전문 공연 및 행사 기획사인 플로우메이커에서 주최하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한 수도권 대학교 스트릿댄스 동아리 연합 콘서트다. 2010년에 시작된 더유니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더유니온에는 총 29개의 대학 동아리가 참가하여 춤으로 단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스물다섯번째 더유니온 공연은 3부로 나뉘어 부마다 대학별 동아리가 선보이는 메인 무대와 대학 동아리와 댄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이 6주 동안 수업과 연습을 통해 댄서들과 함께 준비하는 퍼포먼스 무대 그리고 댄서들의 게스트 쇼케이스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댄서들의 게스트 쇼케이스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얻은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크루의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한 절크패밀리, 숏츠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저스트비가 함께 했다. 또한 MZ 세대가 주목하는 스트릿 브랜드인 Fetch와 세계적인 댄스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저스트 댄스 2024의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단순 관람뿐만이 아닌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더유니온은 'NEW BEGINNING: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존에 진행해 온 공간에서 벗어나 더 넓어진 공간과 다양해진 부스 등 많은 구성이 새롭게 준비되어 다음 더유니온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회차가 됐다.
주최사인 플로우메이커 홍철화 대표는 "라치카를 매니지먼트하는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향후 더 유니온이 더욱 많은 사람이 춤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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