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개인 통산 8번째 ITF 월드 챔피언 수상...최다 수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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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올해의 월드 챔피언에 선정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 조코비치는 2011~2015년 5연속 ITF에 선정됐으며 이어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 8번째 월드챔피언을 수상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ITF 월드 챔피언이 되면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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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올해의 월드 챔피언에 선정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한국시간으로 15일,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조코비치가 8번째 ITF 월드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 조코비치는 2011~2015년 5연속 ITF에 선정됐으며 이어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 8번째 월드챔피언을 수상했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조코비치에 이어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가 6번 선정됐으며, 여자 선수로는 슈테피 그라프(은퇴·독일)의 7회가 최다 기록이다.
조코비치는 올해 ITF 월드 챔피언이 되면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 대회를 휩쓸었다.
한편, 여자 부문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첫 월드 챔피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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