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호 KPGA 프로, 쌍방울과 후원 계약
이지혜 기자 2023. 12. 15. 10:58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서윤호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가 쌍방울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쌍방울에 따르면 서윤호는 오는 2024년 한 해 동안 쌍방울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2003년부터 3년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유학한 서윤호 선수는 2008년 KPGA에 입회해 당해 프론티어 투어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2부 투어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및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서윤호는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며 “내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서 프로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인 시즌 활약을 위한 각종 지원은 물론, 골프 팬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성품을 갖춘 서윤호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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