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한국어·영어로 이별 노래한다…‘Fall Into Blue’ 티저 영상으로 컴백 예열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2.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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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시린 이별을 노래한다.

용준형은 15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의 리릭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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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디지털 싱글 ‘Fall Into Blue(폴 인투 블루)’ 티저 영상 공개
19일 발매

가수 용준형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시린 이별을 노래한다.

용준형은 15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의 리릭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용준형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시린 이별을 노래한다. 사진 = 블랙 메이드
리릭 티저를 통해 ‘Fall Into Blue’의 가사와 함께 음원 일부도 베일을 벗었다. 용준형은 아련한 듯 덤덤한 보컬로 “You make me fall into blue / 이 시린 계절 너 떠난 그날에 난 여전히 얼어있고 / 입술 끝 차갑게 맺힌 그 이름을 부르면 / 또 다시 fall into blue / 이젠 잊어야 지워야겠지”라고 노래했다.

‘Fall Into Blue’의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사운드에 용준형 특유의 감각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이 노랫말로 어우러져 음원 일부만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용준형은 겨울의 찬 바람에 어울리는 쓸쓸한 느낌의 신곡을 준비했다. ‘Fall Into Blue’의 이별 감성이 올 겨울 많은 이들의 마음 한 켠을 건드리며 짙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Fall Into Blue’는 음원에 앞서 이번 주말 열리는 용준형의 대만 앙코르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에서 라이브 무대로 먼저 만날 수 있다.

한편, 용준형의 신곡 ‘Fall Into Blu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각각 발매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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