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2억원 농산물·에너지요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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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에너지요금 지원 사업으로 2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전KPS 나누미(味)' 사업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2개 사업소에서 8700만원어치 농산물을 사들여 1500여 세대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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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에너지요금 지원 사업으로 2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전KPS 나누미(味)' 사업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2개 사업소에서 8700만원어치 농산물을 사들여 1500여 세대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강추위에 취약계층의 큰 부담이 되는 에너지 요금을 덜어주기 위한 '한전KPS 돌봄E' 사업을 통해서는 전국의 690여 세대 및 복지시설 등에 전기요금, 난방유, 연탄 등의 형태로 모두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사정에 밝은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들과 연계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홍연 사장은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한전KPS 슬로건을 널리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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