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분출 사고로 무정차 통과…현재 정상운행

손의연 2023. 12.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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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분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다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5일 오전 9시28분쯤 복정역 변전실 내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전 9시39분부터 8호선 상·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다가 1시간 여만에 다시 정상운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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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변전실 내서 이산화탄소 분출돼
작업자들 부상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1시간 만에 정상운행…"조치완료"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실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분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다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5일 오전 9시28분쯤 복정역 변전실 내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날 오전 9시39분부터 8호선 상·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다가 1시간 여만에 다시 정상운행에 돌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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