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女 하프파이프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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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최가온은 1차 시기 91.50점, 2차 시기 96.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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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최가온은 1차 시기 91.50점, 2차 시기 96.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케랄트 카스텔레가 92.00점으로 뒤를 이었다.
결선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예선 상위 8명으로 치러진다.
2022년 3월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정상에 올랐던 최가온은 올해 1월에는 미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게임 슈퍼파이프 부문에서도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X게임 슈퍼파이프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은 클로이 김의 14세 9개월이었는데, 최가온이 14세 3개월로 이를 바꿔놨다.
최가온은 올해 2월 미국 듀투어 슈퍼파이프에서도 최연소 우승을 달성해 스노보드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이채운(수리고)은 80.75점을 기록하며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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