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직원 재능 기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송원섭 기자 2023. 12.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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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2일부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고, 유칼립투스 등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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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 정서적 지원…제작한 리스 600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한국타이어 한 재능 기부자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달 22일부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고, 유칼립투스 등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5개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접 제작한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는 손편지와 함께 밀알복지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해 전국 2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목소리 재능 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등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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