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KB금융·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2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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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 국민행복기금 및 KB금융그룹, 소상공인연합회와 고물가·고금리 부담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은 소상공인연합회에 기부금 200억원을 전달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서금원과 국민행복기금, KB금융그룹이 각사 고객 중에서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상생지원금을 3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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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국민행복기금 및 KB금융그룹, 소상공인연합회와 고물가·고금리 부담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은 소상공인연합회에 기부금 200억원을 전달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서금원과 국민행복기금, KB금융그룹이 각사 고객 중에서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상생지원금을 30만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민금융을 이용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성실상환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로, 최근 급격하게 오르는 에너지 비용과 임대료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이날부터 지원기관이 카카오톡 및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안내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이달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 겸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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