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육성 성악가 5명 해외 진출

권기준 2023. 12.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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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육성한 오페라 전문 성악가들이 해외 오페라 무대에 오릅니다.

오페라하우스의 극장 연계형 교육 과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신인 성악가 5명은 오늘(15일)과 모레(17일) 불가리아 소피아국립극장 시즌 공연 '라 보엠'에 주역으로 출연합니다.

이번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성악가는 소프라노 김정우와 정은지, 테너 정은성, 바리톤 전재민, 베이스 박준모입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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