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올해 학교폭력 초교↓, 중·고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티도 내 학교폭력 피해율이 초등학교 소폭 감소, 중·고등학교 소폭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1만여 명(참여율 81.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교 소폭 감소, 중·고등학교 소폭 증가했다.
이번 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여부 응답률 2.1%로 전년과 동일했으며, 가해여부 응답률은 1.0%로 전년대비 0.2%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티도 내 학교폭력 피해율이 초등학교 소폭 감소, 중·고등학교 소폭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1만여 명(참여율 81.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교 소폭 감소, 중·고등학교 소폭 증가했다.
이번 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여부 응답률 2.1%로 전년과 동일했으며, 가해여부 응답률은 1.0%로 전년대비 0.2%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4.3%로 전년대비 0.2%감소했고, 중학교 1.6%로 전년대비 0.3%증가, 고등학교 0.5%로 전년대비 0.1%p증가했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 37.9%, 신체폭행 16.1%, 집단따돌림 14.1%, 강요 8.5% 순으로 나타났고, 사이버폭력은 8.1%로 지난 2022년 대비 1.1%p 감소했다.
이수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지난 4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이 시행된 후,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및 학폭 전담 조사관 신설 등 많은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며, “강원도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학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