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푸드뱅크마켓에 올해 4억6000만원 온정 이어져

김재식 기자 2023. 12.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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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올해 모두 4억6000만원의 온정이 이어졌다.

15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따르면 올 한해 △롯데삼동복지재단 9000만원 △고려아연(주) 7000만원 △한수원(주)새울원자력본부 3000만원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2350만원 △LSMnM 4000만원 △S-OIL(주) 3000만원 등 16개 기업에서 총 2억9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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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올해 모두 4억6000만원의 온정이 이어졌다.(왼쪽부터 최인식 울주군시설공단 이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올해 모두 4억6000만원의 온정이 이어졌다.

15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 따르면 올 한해 △롯데삼동복지재단 9000만원 △고려아연(주) 7000만원 △한수원(주)새울원자력본부 3000만원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2350만원 △LSMnM 4000만원 △S-OIL(주) 3000만원 등 16개 기업에서 총 2억9000만원을 기부했다.

기업 외 지역 단체와 개인 기부자도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등 을 전달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은 기업과 개인에게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이용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이라면 무엇이든 기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권역별로 3개소가 운영되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의 기부 문의는 서부본점(052-224-1377), 중부지점(052-244-1377), 남부지점(052-237-1377)으로 연락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기업과 단체, 개인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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