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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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공공의료기관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그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3대 분야별 지표 항목을 비롯해 총 2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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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공공의료기관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그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3대 분야별 지표 항목을 비롯해 총 2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평가에서 경북대병원은 총점 93점으로 국립대병원 내 최상위권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추진해 연계협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도 받았다.
경북대병원 양동헌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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