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3상서 동등성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068270)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와 바이오시밀러 'CT-P47'의 동등성을 입증하고, 본격 상업화 절차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15일 공개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와 바이오시밀러 'CT-P47'의 동등성을 입증하고, 본격 상업화 절차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15일 공개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성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임상3상은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첫 투약 후 52주간 임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32주까지의 관찰 결과를 분석했다.
셀트리온은 먼저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류마티스 관절염 활성도 주요 지표인 기저 대비 'DAS28' 값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7 투여군간 동등성을 확인했다.
또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24주부터 CT-P47로 교체 투여군까지 총 3개 그룹간 비교 평가에서도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국가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은 글로벌 임상3상 결과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했다"며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허가 신청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한편 악템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5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거대세포 동맥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 치료에 사용한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눈뜨니 유부남이 내 위에"…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당했다
- 기내식서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악!"…비행기 긴급 착륙
-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 "귀여운 푸바오와 다르네"…女사육사 덮쳐 깔아뭉갠 '폭력 판다'[영상]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