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신현준씨,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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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15일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신현준씨(25)가 제19회 대구시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전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체험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서 신씨는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씨는 "봉사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과 성장'이라는 본질을 이해하게 됐다"며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해 사회적 약자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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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5일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신현준씨(25)가 제19회 대구시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전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체험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서 신씨는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다문화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난 7월 남·북 청소년교류 활동 대학생 기획단 자원봉사자에 지원해 새터민의 자립을 도왔다.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새터민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정체성 확립을 위해 'K-pop 댄스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했다.
신씨는 "봉사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과 성장'이라는 본질을 이해하게 됐다"며 "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해 사회적 약자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싶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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