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장애학생 취업기회 확대…원스톱 지역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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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활성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 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 교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장애 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도내 현장실습(직업실습) 현황을 공유하고,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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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 활성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 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장애 학생의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가 원스톱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운영위원과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돼 도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유형의 현장실습 현황 공유와 현장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직업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와 원스톱 현장실습 지원 체계 구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전날 도교육청 6층 위원회실에서 첫 협의회를 열어 위촉장 수여, 지역협의체 운영 계획 설명, 협의체 운영 규정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채정희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전주·군산·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학교(급) 교원과 전북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전주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북도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 교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장애 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도내 현장실습(직업실습) 현황을 공유하고,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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