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변호사, 총선 출마선언 "순천 정치 통합·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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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치의 통합과 단결이 절실합니다."
손훈모(변호사)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순천의 현안으로 연향뜰 문제를 꼽았다.
이와 함께 "순천의 분열 정치를 막기 위해 선배들을 '원로회의'와 '갈등조정위원회'로 모시고, 회의체를 정례화해 지역 통합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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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뜰 자원순환시설 설치 문제, 순천 현안으로 떠올라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순천 정치의 통합과 단결이 절실합니다."
손훈모(변호사)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손 예비후보는 지금 시기를 껍데기가 알맹이를 밀어내는 어처구니없는 시대, 거짓이 진실인 척 국민을 속이고 있는 시대로 규정하고 답답한 현실에 출마를 결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정치, 경제, 외교, 남북 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거짓과 빈 껍데기뿐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다.
"국회에 가면 제일 먼저 제왕적 대통령제부터 뜯어고치고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책과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개헌논의를 주도할 것”이라며 "윤 정부의 폭주를 멈추도록 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순천의 현안으로 연향뜰 문제를 꼽았다.
"자원 순환시설로 허울뿐인 포장을 해놨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시설인 데다 거짓 절차와 의혹 가득한 개발사업자 문제를 덮어놓고 쓰레기소각장 설치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호텔·리조트 단지와 종합병원 유치, 속초아이와 같은 대관람차 유치 등 연향들에 생태관광과 청년 일자리 창출 시설이 유치돼야 한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순천의 분열 정치를 막기 위해 선배들을 '원로회의'와 '갈등조정위원회'로 모시고, 회의체를 정례화해 지역 통합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는 지역소멸, 청년의 절망,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절체절명의 과제로 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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