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디지털트윈 군 정비 교육·훈련…과기부 장관상 수상
이용성 2023. 12.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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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스코넥(276040)은 '2023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공간 집체 및 간소화(META-MRO)'는 대공간 워크스루 기술과 개인별 간소화 시스템이 적용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된 대소 규모 군 정비 시스템을 다양한 직능의 정비 교육 인력이 협업해 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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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스코넥(276040)은 ‘2023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TEAM XR META-MRO’가 1위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대공간 집체 및 간소화(META-MRO)’는 대공간 워크스루 기술과 개인별 간소화 시스템이 적용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된 대소 규모 군 정비 시스템을 다양한 직능의 정비 교육 인력이 협업해 훈련할 수 있다. 특히 META-MRO는 실제 MRO 사업을 진행하는 대기업 및 MRO를 필요로 하는 군수 기업 등의 자문을 통해 구체화된 결과를 발표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정환 스코넥 부사장은 “정비 인력 수요와 국산 무기 증가에 따라 정비 훈련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시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그룹 활동에선 MR 기기에 실제 정비 장비를 고품질로 투영하고 해당 장비를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안에서 활용하는 등 그룹이 보유한 기술력으로 수준 높은 군 정비 교육·훈련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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