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퀘어 당산, '2023 코엑스 푸드위크 전시회' 참여

비건, 헬스케어, HMR 등 식품업계 트렌드 주도 기업 10곳과 함께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채용을 위해 활동중인 '소담스퀘어 당산'은 '2023년 코엑스 푸드위크'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3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에 걸친 식품업계 비즈니스 전시회로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담스퀘어 당산'은 푸드테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개척을 위해 비건(Vegan), 헬스케어, HMR 등 식품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 10개사와 함께 ‘소담스퀘어 당산 단체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특히 ‘간편 건강식’ 테마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한 '소담스퀘어 당산' 단체관은 전시 기간 동안 약 2000만 원의 매출액 성과를 달성했다.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채용을 위해 활동중인 '소담스퀘어 당산'은 '2023년 코엑스 푸드위크' 전시회에 참여했다.

'소담스퀘어 당산'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지원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채용까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당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아끼지 않는 식품 분야 소상공인 기업들을 많은 분들께 소개 드린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신 소상공인분들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를 위해 마케팅 제작과 교육 및 멘토링 지원, 창업 센터 연계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담스퀘어’는 전국 8개 거점에 구축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공간이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인프라 시설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 제공 뿐 아니라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크라우드 펀딩 등 온라인 판로 확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