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연말·졸업·결혼기념일… ‘다가올 여행을 위한 선물’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 연말. 각각의 여행에는 그 여행을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담기곤 한다. 로맨틱한 허니문 여행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추억과 함께 한 홀리데이 시즌 여행이나 결혼기념일 여행, 그리고 새출발을 위한 설레는 졸업 여행까지! 이 행복한 여정을 따뜻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수트케이스 겉면에 표현한 리모와의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다가올 여행을 위한 선물(Gifts for the Journey Ahead)’이 공개됐다. 일러스트레이션 안에는 여행자들의 여정에 따라 리모와가 세심하게 선별한 홀리데이 선물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잔잔하게 스토리텔링 된 여행 이야기와 그 속에 숨은 그림처럼 담겨 있는 리모와 수트케이스를 하나씩 만나보자.
◇로맨틱 허니문을 위한 클래식 캐빈 실버
에메랄드 블루의 바다가 펼쳐진 해안도로를 달리는 오렌지빛 컨버터블(convertible: 지붕을 따로 떼어 내거나 접을 수 있도록 만든 자동차). 로맨스 무비의 한 장면을 정지시켜 놓은 듯한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신혼부부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다정한 두 사람 사이에서 돋보이는 수트케이스는 리모와의 고전적이면서도 모던한 감성이 어우러진 ‘클래식(Classic) 캐빈 실버'다. 리모와 ‘클래식 컬렉션’은 유연하고 가벼운 아노다이즈드 그루브 알루미늄(Anodized Groove Aluminium: 주로 항공기에 사용되는 양극산화 알루미늄에 길게 홈이 파인 리모와의 아이코닉 디자인을 담은 소재) 본체와 핸드메이드 가죽 손잡이로 구성되어, 독일의 장인 정신과 엔지니어링의 조화를 자랑한다. 리모와를 대표하는 클래식 수트케이스는 새로운 가족이 된 두 연인의 결합을 축하하는 허니문 여행에 완벽한 동반자가 된다. 또한 기존의 오리지널 컬러인 블랙 대신 올해 새롭게 출시된 ‘유니크 토프(Taupe: 회갈색)’ 컬러의 손잡이와 휠(wheel)이 모던 럭셔리의 감성을 더해준다.
◇홀리데이 시즌 여행을 위한 네버 스틸 컬렉션
크리스마스 리스와 라이트, 초가 곳곳에 자리한 키친에서 미소를 머금고 대화를 나누는 부부. 크리스마스가 가까웠음을 느끼게 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속에서 부부는 홀리데이 시즌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부부의 식탁 위에는 리모와 ‘네버 스틸(Never Still) 컬렉션'의 ‘플랩 백팩 스몰’이 올려져 있다. 긴 주말이나 연휴 기간을 맞이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겐 수트케이스와 함께 실용적인 기능의 보조 여행 백이 필수다.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은 내구성이 뛰어난 캔버스와 가죽의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13인치 사이즈의 노트북을 담을 수 있는 패딩 포켓이 장착된 넉넉한 내부 공간과 백팩 양쪽의 지퍼 포켓이 효율적인 수납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네버 스틸 컬렉션’의 매력은 스트랩에서 빛난다. 리모와 수트 케이스의 핸들에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리모와가 시작된 독일 쾰른의 위도와 경도 좌표가 새겨져 리모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드러낸다.
◇결혼기념일 여행을 위한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아내의 뒤에 다가와 깜짝선물을 건네는 남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러스트레이션 속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은 리모와의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이다. 백 안에는 결혼기념일 여행을 위한 비행기 티켓 선물이 담겨 있지 않을까. 리모와는 결혼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선물로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을 제안한다.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지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두 가지 소재로 선보이는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은 그루브(Groove: 길게 홈이 파인 리모와의 아이코닉 디자인) 디테일을 더하여 리모와 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소개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 화이트는 연한 그레이 컬러의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뤄 어느 패션에나 잘 조화가 된다. 백의 내부는 모두 가죽으로 이뤄져 있다. 개방형 수납공간 2개, 지퍼 포켓 1개, 3개의 카드꽂이 등 뛰어난 수납 기능을 지니고 있다.
◇졸업 여행을 위한 에센셜 캐빈 수트케이스
졸업 모를 쓰고 졸업 가운을 입은 아들을 눈물 어린 감격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부모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레이션. 아들의 손에는 리본으로 포장된 리모와 에센셜(Essential) 컬렉션의 ‘캐빈 수트케이스’가 쥐어져 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하며 여행을 떠나는 아들에게 주는 사려 깊은 졸업 선물이다. ‘에센셜 컬렉션’은 리모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소재를 활용한 컬렉션이다. 경량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가볍지만 매우 튼튼해 어떤 환경에서도 크게 손상되지 않는다. 동시에 에센셜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지녀 개개인의 개성을 컬러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리모와는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청춘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그린 컬러를 졸업 선물로 추천한다. 리모와 ‘에센셜 캐빈’ 수트케이스는 함께 세상을 여행하며 긁힘과 찌그러짐이 더해지고, 그 위에 여행지의 스티커가 붙여지며 일생의 여행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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