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에도, 온라인에서 더 많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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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도 국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30%)과 생활용품(19%)은 대형마트 구매 비중이 높았고, 명품은 백화점(31%), 가구·인테리어용품은 이케아나 다이소 같은 리빙·인테리어 전문점(10%)에서 각각 구매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온라인에서는 간편결제(42%) 이용 비중이 오프라인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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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도 국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의 성인남녀 7000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구매 비중은 52%로 오프라인(49%)보다 높았다.
상품군별로 구매 채널이 달랐는데 오픈마켓에서는 주로 반려동물용품(18%), 건강기능식품(17%), 디지털·가전제품(15%), 뷰티 제품(13%), 패션잡화(13%), 여가·스포츠용품(12%), 패션의류(12%), 유아동용품(10%)을 구매했다.
식품(30%)과 생활용품(19%)은 대형마트 구매 비중이 높았고, 명품은 백화점(31%), 가구·인테리어용품은 이케아나 다이소 같은 리빙·인테리어 전문점(10%)에서 각각 구매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 패션의류나 잡화, 스포츠용품, 유아동용품, 디지털·가전제품 등은 특정 유통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구매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주 결제 수단은 실물 카드(56%)와 간편결제(33%)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금은 3% 수준에 불과했다. 온라인에서는 간편결제(42%) 이용 비중이 오프라인보다 높았다.
라이브커머스(방송 판매)에 대해서는 48%가 실제로 본 적이 있다고 했고, 이 중 56%는 제품을 구매해봤다고 응답했다. 라이브커머스로 구매한 품목은 식품(55%), 생활용품(33%), 건강기능식품(30%) 등 가격대가 높지 않은 소모품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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