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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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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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터미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준수 지도, 안전 운전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15일 현재 시는 전세버스, 관용 차량 등을 투입해 하루 14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에 총 50대의 택시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버스 노선인 만큼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의 운행중단과 관련 “이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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