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정치인 생각 해본적 없다… 제의 안해주셨으면" 국힘 인재 영입설 일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42) 전북 현대모터스FC 테크니컬 디렉터가 '국민의힘 인재 영입설'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11월 문화일보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박지성을 영입, 내년 4월 총선에서 수원 지역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논의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견이 개진 된 정도일 뿐"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42) 전북 현대모터스FC 테크니컬 디렉터가 ‘국민의힘 인재 영입설’에 대해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JS 파운데이션 학생 후원 행사 ‘따뜻한 사랑의 나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치권 영입설 질문을 받은 박지성은 “그런 곳에 뜻은 전혀 없다”며 “저도 기사를 보고 (관련 내용을) 알았으며 현재 거주지가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 것 자체에 놀랐다”고 했다.
이어 “그런 일은 일어날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인이 된다는 생각이나 상상해 본 적 없다. 그런 상상을 할 필요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제의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11월 문화일보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박지성을 영입, 내년 4월 총선에서 수원 지역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논의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견이 개진 된 정도일 뿐”이라고 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