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히밥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강렬한 도전(토밥)

김원겸 기자 2023. 12. 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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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도 아직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 있다.

히밥은 묵은지와 초장을 묻힌 홍어회 한점을 조심스럽게 집어 들지만, 천상계 먹방러라도 처음 도전하는 홍어 앞에서 머뭇거리고 만다.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의 생애 첫 홍어 먹방 도전은 16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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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히밥이 처음으로 홍어 시식에 도전한다. 제공|티캐스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도 아직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 있다. 그가 인생 최초 홍어 먹방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용인을 방문해 함평 한우와 흑산도 홍어회 조합을 맛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먹가이드 박나래의 선택으로 아침 첫끼로 동태탕을 먹은 뒤 두 번째 먹가이드가 된 히밥은 자신의 인생 최애 음식인 오리 로스 돌판구이도 포기한 채 홍어 시식에 도전한다.

히밥은 "제가 홍어를 못 먹는다. 여기까지 왔으니까 첫 도전을 해보겠다"며 용기 있게 함평 한우ㆍ흑산도 조합 맛집을 선택한다. 히밥은 "냄새를 잘 참고 입 안에 넣으면 카이센동 느낌이 난다고 들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전국 팔도 특산물이 한 상에 가득 차려진 가운데 식당의 메인 메뉴, 감칠맛 끝판왕을 자랑하는 1++함평 한우와 홍어계 프리미엄으로 불리는 흑산도 홍어회까지 식탁에 자리한다. 홍어와 한우를 모두 사랑하는 현주엽은 눈앞에 펼쳐진 산해진미 앞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식당은 해남 묵은지, 신안 천일염, 정선 더덕, 통영 대굴로 만든 굴전과 여수에서 온 갑오징어 무침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가져와 풍성한 식탁으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껏 신난 현주엽과 달리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의 히밥은 생애 첫 홍어 시식을 앞두고 홍어 입문 가이드 박나래와 현주엽에게 신중하게 한 점을 추천 받는다.

홍어회 고수 박나래는 식당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초장을 거부하며 "초장은 관광객들용이다. 찐들은 소금과 고춧가루를 섞어 먹는다"며 홍어 고수의 남다른 자부심을 뽐낸다.

히밥은 묵은지와 초장을 묻힌 홍어회 한점을 조심스럽게 집어 들지만, 천상계 먹방러라도 처음 도전하는 홍어 앞에서 머뭇거리고 만다. 강렬한 첫입과 함께 이영식PD의 이름을 외친 히밥의 한 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의 생애 첫 홍어 먹방 도전은 16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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