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중대재해 예방 우수 사업장·직원 시상

정선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우수 사업장 및 직원을 시상했다.

우수 사업장 및 직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장 위험 요인 개선,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및 비상 훈련 실시, 종사자 정기교육 참석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선정했다.

우수 사업장은 가족행복과(대상)·농업기술센터(최우수상)·보건소(우수상)이다.

우수 직원은 보건소 정의일 주무관·건설과 김웅수 주무관·농업기술센터 김남근 주무관이다.

한국안전원은 우수 민간기관에 선정됐다.

최승준 군수는 15일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종사자 근무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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